[성유빈 졸업생 합격수기]

저는 연극영화과를 전공 하고 싶은 마음에 공감액터스 연기학원 문을 두들겼습니다. 그런데 막상 학원 앞까지 오니 문을 열고 들어가기가 겁이 났습니다. 다시 집에 갈까 생각을 할 정도로 많이 망설이기도 했지만 학원 문을 열고 원장님과 상담을 하면서, 정말 들어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서 원하는 대학에 꼭 진학을 해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공감액터스 연기학원에서 입시를 준비 하게 되었고 힘들게 온갖 고생을 하며 입시기간을 보낸 사람들도 참 많겠지만 솔직히 저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많이 힘들어 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 얼마나 힘들었는지 조차 그때는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저는 입시준비를 하면서 지칠 때 마다 선생님의 도움으로 다시 힘을 내면서 그렇게 입시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입시할 때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던 선생님의 말씀들이 대학교에 와보니 이제 사 이해가 되면서 입시 때 선생님들께서 나 때문에 얼마나 맘 고생하셨을까 싶은 생각에 죄송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더욱 대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더 열심히 생활하고 더 발전해 나가려고 현재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입시를 하면서 저는 제 자신에 대한 확신도, 자신감도 없이 시험을 보러 다녔습니다. 그러다보니 시험장에서 제대로 준비한 것을 보여 드리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남은 학교가 신한대학교였고 제가 원하고 가고 싶었던 학교도 신한대학교였습니다. 제가 그토록 원하던 신한대학교에 합격 할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선생님께서 저한테 신경을 많이 써주셨기 때문이기는 하지만 무엇보다도 제가 선생님을 더더욱 믿고 의지하며 준비를 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입시를 준비하면서 선생님을 믿고 신뢰한다는 사실이 입시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공감액터스 연기학원에 계시는 선생님들 모두 다 너무나도 좋으신 분들이시고 학생이나 제자로 대해주시기 이전에 먼저 사람으로 대해주시는 분들이시기 때문에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은 이 글을 본다면 더더욱 선생님을 믿고 따라가야 한다고 이야기 해 주고 싶습니다.

믿음이라는 것이 진짜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를 나중이 아닌 기왕이면 지금 조금이라도 더 빨리 알고 입시 준비를 한다면 제가 그랬듯이 분명 후배들도 자신이 원하는 학교에 꼭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전 제가 공감 액터스연기학원에서 입시를 준비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또한 선생님들께도 정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현재 신한대학교를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입시를 준비하면서 힘들 때 일수록 더욱더 마음을 다잡고 선생님들에 대해서 뿐만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믿음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그것이 입시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우선은 자기 자신에 대해 확신과 믿음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제가 신한대학교 시험을 보면서 느낀 점은 진심은 통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간절한 만큼 실기 장에서도 교수님께 그 간절한 진심이 전달된다면 그 진심은 분명히 알아주실 겁니다.

억지로 무엇인가를 보여주기 위한 것 보다는 평범하고 소박하더라도 그 안에 진심이 담겨 있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