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졸업생 합격수기]

연기를 사랑하는 친구들 안녕하세요! 저는 인하대학교 연극영화학과 18학번으로 합격한 학생입니다.

우선 2017년도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수업얘기보단 제가 느낀 점을 쓰고 싶습니다. 늦게 입시를 준비한 탓에 채 1년도 되지도 않은 짧은 시간들이였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공감액터스에서 보낸 시간들은 저에게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특히 생각하는 사고가 크게 달라졌다는 점입니다.

‘나 정도면 꽤 먹히지 않을까?’ 너무 부끄럽지만 이 공간에 오기 전까지의 저의 속마음 이였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의 배움을 통해

제가 알던 노력과는 또 다른 노력이 필요로 하다는 것을 알았고 배우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가짐 또한 알려주셨습니다.

그 가르침 항상 간직하고 잊지 않겠습니다!!

특히 선생님의 말씀 중 가장 가슴에 와 닿은 말씀이 있다면 ‘나는 이 일이 지금까지 내가 해본 일 중에 가장 재미있어서 하는 거다.

게임이 재밌으면 나는 프로게이머가 될 거고 지금보다 더 재밌는 일이 생기면 지금에서라도 이 일을 그만둘 거다.’라는 말씀 이였습니다.

아마 연기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위에 말씀에 모두 공감 되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이일이 재미있어서 선택한 만큼 최선을

다해 입시에 임했고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물을 얻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공감엑터스는 가족같이 편하고 정말 좋은 공간 이였습니다. 더 많은걸 쓰고 싶지만 그러면 3일밤을 새야 될 것 같아서 이만 줄이고

다시 한 번 감사인사 드립니다.(꾸벅)공감과 연기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겁고 재밌었습니다! 선생님들 자주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