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최동권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공감엑터스의 아들 최동권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곳에 처음 왔을 때가 18살이었는데 어느덧 21살이 되어 이곳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3년간 이곳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처음에 연기를 배울 때는 대사만 자연스럽게 하면 되겠지? 라는 단순한 생각을 가자고 연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기서는 화를 내야지 여기서는 울어야지 감정적인 부분만 집중해서 연습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식의 연기 접근방법이 옳지 않다는 사실을 이곳에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그저 학교를 잘 보내는 입시만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배우의 꿈을 가지고 있는 어리고 귀여운 친구들에게 배우의 길로 가는 법을 제대로 또 올바르게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저희들에게 진심 어리게 가르쳐주시고 또 진심 어리게 조언해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여기까지 성장을 했고 또 합격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직은 연기의 연자도 모르는 초보지만 배우의 길로 향하는 첫 걸음을 저답게 걸을 수 있게 해준 공감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좋은 시간과 추억들을 많이 만들고 갑니다. 절대 잊지 못할 겁니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 느꼈던 설렘, 긴장감을 잊지 않고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는 최동권이 되겠습니다.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