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감엑터스 5기 장주원입니다.

그런데 호기심으로 시작하게 된 연기였지만 이상하게 연기는 하면 할수록 더 어떻게든 해보고 싶었고

고민하게 되고 힘들어도 계속 붙들고 가고 싶은 욕심이 계속 생겼습니다.

하지만 저는연기를 하기엔 자신감도 부족했고 낯을 많이 가려서 눈치도 많이 봤습니다.

그러다 보니 뭔가가 안될때마다 스스로를 자책 하고 제 자신을 매우 낮게 평가하고는 했었습니다.

처음 연기를 재밌게 즐겁게 접하게 도와주시고 당일 대사, 즉흥 상황 연기 등 기초적인 것을 알려주시고 항상 저희를 

밝은 미소로 봐주시고 웃어주시는 연기 선생님.

뮤지컬을 포함해서 기초적인 발성, 호흡, 자세 등 노래에 기초, 팁을 알려주시고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에서의 팁도 

알려주시고 더 발전할 수 있는 얘기를 해주시는 뮤지컬 선생님.

무용을 하기엔 뻣뻣한 몸과 힘을 조절하지 못하는 제가 무용 특기를 해야 하는 것에 많은 걱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저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제가 잘할 수 있게 계속 도움을 주시고 디테일도 잡아주시며 

제가 기죽지 않고 입시를 할 수 있게 해주신 무용 선생님.

공감이라는 집이 있다면 그 집에 어머니 같은 존재이신 최고의 여배우 원장님!

모든 선생님께 항상 감사하고 최고의 선생님들이시지만 원장님께는 더욱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입시에 가장 큰 도움을 주셨고 제가 부족한 것을 고칠 수 있게 같이 연습을 해주시고 도와주시고 

하나하나 디테일을 봐주시는 것에 감사했고 수업이 아닐 때도 멘탈 관리나 힘들어 할 때 먼저 다가와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를 자식처럼 봐주시고 품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입시가 끝나고 보니 조금 공허하고 이제는 뭘 해야 하지 싶기도 하지만 제가 꿈을 이루기 위해 이 길을 선택했고 

공감엑터스에 와서 좋은 선생님들과 같이 입시를 한 동기들 선배님 후배님 들과의 추억은 절대로 잊지 못할 것 같고 

저를 성장할 수 있게 많은 도움 받은 것들 모두에게 감사하고 이런 연이 끝이 아니였으면 하는 제 마음도 있습니다. 

저는 공감의 가족으로써 한 아들로써 모두들 배울 점도 많았고 감사했고 아끼고 사랑하고 너무너무 행복했던 생활이였습니다.